부자가 돼야.. 가족을 위해..

중고(미개봉)로 구매한 지 1주일도 안됐는데,

초기화 하는 일이 생겼다..

순정폰에 정식 OTA로 날라 온,

OS 업데이트 했다고 

무한로딩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네이버 유명 카페에 가보니 많은 이들이 멘붕..

miui ver. 7.1.6에서 7.1.7로 업데이트 하는 순간,

무한로딩에 빠져 버린다..

처음엔 이유를 몰랐는데,

초기화 하고,

다시 업데이트 해보니,

이유를 대충 알 것 같다..

(네이버 카페 댓글이 중요한 힌트)

[초기화 후, 업데이트 성공]

Debloater를 이용해서,

불필요한 프로그램 안보이게 하는 설정이 있는데,

이때 설정한 것들 중에 'Mi 스토어'가 그 원인인 듯 하다..

(혹은, Mi와 관련된 어플일 수도)

혹시, 나와 같은 멘붕 소유자라면,

한시라도 빨리 초기화를 해야 마음이 편할 듯..

초기화에 필요한 글: http://cafe.naver.com/xst/46940 (샤오미스토리)

(해당 카페에 가입해야 볼 수 있음)

그렇게 어렵거나 오래 걸리는 작업은 아닌데,

   1. 샤오미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야 하는 파일 속도가 장난 아니다..

      (인내심의 한계시험)

   2. 세팅 중간에,

      볼륨하단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USB를 컴퓨터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다..

      FastBoot로 넘어가면 안된다..

      나 같은 경우는 4번 만에 성공..

      한번에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라..

세팅에 큰 도움을 받은 블로그 글: http://ruinses.tistory.com/513 (아이모 님)

해당 글에는 초기설정 관련 동영상이 있으니 꼭 보면서 세팅하면 한번에 가능하다..

세팅은 이분 글이 가장 괜찮은 것 같다..

구글이 매달 실시 하기로 했다는,

보안 업데이트 OTA가 떴다..

용량은 작다..

이전 빌드번호와 비교 해 보면,

LMY48I -> LMY48M 으로 변경..

롤리팝 마지막 버전으로 알려진

5.1.1이 OTA 됐다..

이번엔 진짜 메모리 누수에서 자유로운 건가..?!

다음 버전은 8월쯤 나온다고 하던데..

M이던가..

개인적으로,

거의 2달을 기다렸던 넥서스5 롤리팝 5.1 OTA가 드디어 떴다..

최근 2주간 매일 5.1 OTA 관련하여 외국문서를 뒤져 보았으나,

넥서스 5.1 OTA 시작했다는 글을 보지 못했는데,

이제 보니 4월1일날이 D-day였던 듯 하다..

가장 큰 문제였던, 

메모리누수로 인한 화면꺼짐이 너무 짜증이 났던 롤리팝 5.0.1이였다..

출근 준비 하려고 폰을 봤는데,

이런 반가운 메시지가..

집에서 바로 할 수도 있었으나,

꾹 참고 회사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다운로드..

맘이 급해서 일까.. 다운로드 실패..

충전기를 꼽지 않아 그런거 같아 꼽고 다시 시도..

750메가 LTE 유저에겐 

와이파이는 생명수..

이상없이 다운로드 된 걸 확인 후,

업데이트 시작..

이제,

인터넷 기사만 봐도 수 없이 꺼지던 현상에서 벗어난 건지는

두고 봐야 겠지만,

앞으로 나올 업그레이드는 무조건 덥석 물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