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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두번 가는 코스트코 장보기..

2010. 11. 23. 00:27


1년에 한두번 가는 곳이라 회원가입도 안된상태에서
쿠폰구입해서 와이프님이 친구와 함께 쇼핑하고 왔다..
근 5시간을 쇼핑하고 온 것 같은데,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간 줄 몰랐다 하는데 나로썬 상상도 못할..

집에 오자마자 전체적인 품목을 찍어봤다..

며칠 전에 뉴스에 났던 블루베리..
우리나라에서 파는 블루베리가 거의 다 가짜라는 뉴스를 봤다..
블루베리 자체를 냉동으로 파는 것을 사왔다..


몇 개를 먹어봤는데,
솔직히 맛이 있는진 모르겠다..

참고로, 눈에 그렇게 좋다고 한다..


냉동 새우..


각종 해물들을 냉동 해 놓은 것..
내가 좋아한다고 일부러 사 오신 와이프님..

빠른 시일 내에 매콤한 낙지볶음을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만 해도 침이 고여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와이프님 기대하겠습니다~

바지락 순두부..

유기농으로 만들었다는 루이보스 티..
카페인이 없는 티라고 한다..

이 티가 몸에 좋다좋다 듣기만 하고 어디에 좋은지는 이번에 찾아보면서 알게 됐는데,
1. 항산화 작용 즉, 노화방지
2.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분은 아침 공복에 한잔하면 효과가 있다
3. 숙취, 변비에 좋다
4. 목욕시 우려내 사용하면 피부와 머릿결에 좋다

먹는법은
차가 끓은 후 5분이상 끓여야 효과가 있다고


좀 더 정확한 효능 효과를 알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와니온의 다취미증후군 (http://blog.naver.com/sphere4u/50069307759)

여성에게 좋다는 감마리놀렌산..
대신, 임산부와 수유 중이신 분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따스한 코코아 한통도 사 오셨다..
올 겨울은 이걸로 견뎌야겠다..

내가 잠시 텍사스에 있을 시절,
한국 자두와는 크기와 맛이 달랐던 이 자두에 빠져서
하루에 몇 개씩 먹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맛은 한국 자두가 100만배 맛있었다..)
그 자두를 말린 푸룬..


꾸준히 먹으면 장에 좋다고 한다..


마침, 샴푸가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하나 구입..
겸사겸사 조만간 머리를 깍아서 샴푸를 아껴야(?)겠다..

와이프님이 가장 만족해 하는 치즈케익..
조각으로 나눠서 이미 냉장고에 쌓여있다..
보기만 해도 뿌듯해 하신다..

치즈케익을 자를 때 칼을 불에 데워서 자르면 잘 잘린다고 한다..

전체 사진에 빠졌던 샴페인..
한병 마셔봤는데, 맛도 괜찮고 소화도 잘 되는 것 같다..
(트름이 막~)



이로써 와이프님의 연간행사인 코스트코 쇼핑을 마치고자 한다..
이번 기회에 코스트코 가입을 심각히(?) 고려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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