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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호텔 1박..

2009. 8. 16. 01:17


삼성동에 20년 넘게 살면서

이 호텔에 하루를 자 볼 일이 없을 거 같았다..
헌데, 생겼다..
(아는 분이 결혼했다고 선물로 본인 걸 주셨다..)

일반객실 디럭스 룸(http://seoul.intercontinental.com/grand/ro/ro_de.asp)

방에서 입구를 바라보며..

입구에서 방..
우측에 TV를 처음 켜면
예약한 사람의 이름이 뜨면서
이용에 감사하단 텍스트 문장이 나온다..
(뒤늦게 알고 껐다 다시 켰으나 나오질 않아 카메라에 담지 못함)

모든게 돈이며
유일하게 무료가 있는데
그건 자그마한 생수 한통..
우린 그 생수 외엔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

창가쪽에서..

편하라고 베게를 2개씩 놔둔 것 같은데
상당히 높아서 벨 수 없다..

화장실이 역 'ㄷ'자로 되어 있다..
앞쪽에 변기와 세면대가 있고
우측 통로를 지나면
샤워기와 욕조가 있다..
(왜 안찍었지?!)

샤워 후 애로티시즘을 자극하기 위해 한컷..
창가에 홀딱 벗고 있어도 층이 높아
아무도 보지 않을 거란
용기가 생긴다..

한밤의 바깥 야경..


모텔말고 정식 호텔은 처음 이용해 봤는데,
뭐 잘 모르겠다..

다시 한번 느낀 거지만
돈은 많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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